미스터 션샤인 고애신역 김태리 파헤치기
이름 : 김태리(金泰梨)
출생: 1990년 4월 24일
나이 : 29살(만 28살)
신체(키/몸무게/혈액형): 166cm, 46kg, B형
국적 : 서울특별시
학력 : 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데뷔 : 2014년 더바디샵 CF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개성있는 마스크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신인 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극단에서 활동하다 2014년 더바디샵 CF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데뷔작 영화 아가씨로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1990년 4월 24일 서울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 할머니, 2살 위의 오빠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서 데뷔 초까지는 할머니와 살았고, 현재는 독립해 혼자 살고 있다.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태어났을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한 것에서 따와 ‘클 태(泰)’에 ‘배나무 리(梨)’를 붙인 이름이다. 어머니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태정'을 원하셨지만 아버지가 출생신고하러 가는 길에 바꾸셨다고 한다.
남들과 비슷하고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조용하지는 않지만 흔히 말하는 시끄러운 아이도 아니었으며 친한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즐겁게 생활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미술 쪽으로 도전해볼 생각에 실업계고 디자인과로 진학했지만, 하다보니 자신의 길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꿈꾸고 별 생각없이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지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연기에 대한 관심은 하나도 없었고 영화 역시 유명 감독의 영화가 개봉하면 관람하는 정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도 크지 않았다고 한다.
부모님은 배우의 길을 크게 반대하지 않았고 자신을 앉혀놓고 동아리 때려치우라며 달가워하지 않던 친척들도 공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김태리는 신입 단원을 모집하는 연극을 보고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어 연극 동아리에 가입했다.
그리고 2학년 때 공연 준비부터 무대 연기, 관객들의 박수까지 모든 것이 좋았던 그곳에서 자신의 길을 배우로 결정했다.
연극을 하며 생전 경험한 적 없는 큰 재미를 느꼈고 배우라는 직업은 평생 가져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부모님은 배우의 길을 크게 반대하지 않았고 자신을 앉혀놓고 동아리 때려치우라며 달가워하지 않던 친척들도 공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 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해 편의점, 신문사, 영화관 외 많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KFC에서는 모든 파트의 일이 가능했고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도 오랫동안 일했다고 한다. 사진작가와의 인연으로 각종 사진과 관련된 일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처럼 일상에서 내공을 쌓은 김태리는 한 인터뷰에서 어느 환경에서도 나름의 살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진 김태리는 대학을 졸업할 즈음 대학로로 나가 극단 '이루'에 들어갔다.
극단의 막내로 지내면서 조명·음향 오퍼레이터로 일하는 등 1년간 잡일을 했다.
스태프로 생활하던 김태리가 가진 첫 무대는 2012년 9월 상연된 《넙쭉이》. 당시에는 언더스터디(메인 배우에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 대신 투입되는 배우)여서 사실상 무대에 오를 일이 없었지만 연습실에서 한 시간 반 분량의 모노드라마 연기를 하는 것을 좋게 본 연출가가 실제 무대에서 연기할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
이를 시작으로 김태리는 《사랑을 묻다》, 《팬지》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첫 무대에서 1년이 지난 후에 있었던 《넙쭉이》 재공연 때에는 더블캐스팅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산책, 자전거 타기 등 운동을 좋아한다. 특히 등산을 즐겨 하는데, 어릴 적부터 아버지 따라서 산과 친하게 지냈고 지금도 일에 치이고 마음이 복잡하면 산 내음을 맡으러 간다고 한다. 칸에 가기 전엔 친구와 북한산에 올랐고, 한라산은 매년 가다시피 한다고 한다. 필라테스도 배우고 있고 최근에는 킥복싱에도 취미를 붙였다.
집에서 쉴 때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게임을 한다고 한다.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퍼즐과 미니블록도 즐겨 한다.
팟캐스트 듣는 취미가 있다. 정치, 과학, 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팟캐스트를 즐겨 듣고, 소설책을 읽어주거나 책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걸 밤에 하나씩 틀어놓고 듣다가 잠든다고 한다. 추천했던 책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밀란 쿤데라의 〈농담〉
시작하면 신경을 많이 쓰게 될까봐 SNS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기억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일기를 쓴다. 펜과 노트는 습관처럼 챙겨다니는 편이고 일기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 작품 할 때마다 노트를 한 권씩 만드는데, 여기에는 시나리오를 쭉 보며 느낀 궁금증과 그 답을 찾으려는 노력들, 오늘 부족했던 점 등이 적혀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노트는 인터뷰할 때 종종 참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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