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실제 커플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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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이 싱글 중년의 애틋한 사랑으로 이어졌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속 커플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사랑'은 결국 현실에서 꽃을 피우게 됐다.

    개그맨 출신 인기 방송인 김국진(51)과 가수 강수지(49)가 결혼을 약속한 사실이 <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함께 출연하던 화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실제 커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주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1년 전부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겨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달엔 양가 부모님을 찾아 정식 인사를 하고 허락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강수지의 친고모인 교포 강영미(59, 미국명 미미) 씨는 4일 <더팩트>와 국제전화 통화에서 "방송 출연 이후 서로 호감을 가졌고, 부모님들한테도 인사를 했다고 (수지한테) 직접 들었다"며 "조만간 국수를 얻어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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